위에 동글동글 두 눈, 보이시나요? 소아과가 사라져가는, 응급실을 찾아 헤매야 하는 우리나라 보건의료 현실에 놀란 공공이의 눈입니다. 전국 방방곡곡에 좋은 공공병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두 눈 부릅뜨고 달릴 공공이를 지켜봐주세요! (위에 보이는 공공이의 두 눈을 클릭하시면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.)
윤석열 체포 후
다시 만날 세계!
🎶"특별한 기적을 기다리지마 눈 앞에선 우리의 거친 길은 알 수 없는 미래와 벽 바꾸지 않아, 포기할 수 없어"🎵
2024년 연말부터 방방곡곡 울려퍼지고 있는 '다만세'와 함께,
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.
새해는 어김없이 와버렸고, 윤석열은 체포되었어요.
이제 우리 앞에 놓인 건 우리가 만들, 다시 만날 세계!
올해도 공공이와 함께 뚜벅뚜벅 걸어가보아요😊
🎙️새해 첫 날부터 공공이가 출동한 곳은 다름아닌 "국내 최고 수준의 공공병원"이어야 할 서울대병원! 글쎄 서울대병원이 장애인의무고용 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납부한 장애인고용부담금이 133억 7,200만 원이라지 뭐예요. 그뿐 아니라, 키오스크와 모바일 앱으로만 접수할 수 있도록 만들어 휠체어 이용자와 시각장애인 등 장애인을 차별하고 있었더라고요. 다른 어느 병원보다도 '좋은 공공병원'이어야 할 국립대병원이 이런 상황이라는데, 공공이가 달려가지 않을 수 없죠. 전국장애인건강권연대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서울대병원 농성을 지지하며, 새해 첫날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.
연말연시, 공공이들은 곳곳에서 집회에 참여했습니다. 자유발언대에 올라 발언도 하고요. 위는 이서영 사무국장, 아래는 서이슬 지역위원회 담당 실무자예요. 😉
12월 11일에 발족한 "사회대개혁 비상행동" 에도 공공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. 그와 동시에 보건의료운동의 사회대개혁 과제를 논의하는 온라인/오프라인 모임을 연속 으로 열기도 했는데요. 제 3차 토론회가 지난 1월 12일에 있었어요.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아래 링크된 기사로 확인해보세요!